경상남도,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시?군 관련 공무원 30여 명 참여, 정원문화 활성화 의견 공유
경상남도는 지난 29일 물빛소리정원에서 정원분야 시?군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산림청 담당사무관의 정원분야 시책교육을 시작으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생활밀착형 실내?실외 정원 조성 매뉴얼 및 사례에 관한 교육으로 이어졌다. 이후 경남도 정원문화 활성화 추진계획 발표와 토론 후 경상도 민간정원 제4호로 등록된 물빛소리정원 조성사례와 현장견학으로 이루어졌다.
경남도는 지난 2월 거제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과 관련하여 산림청, 거제시와 정원도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와 연계하여 △ 정원 기반(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방정원, 생활밀착형정원 조성 및 민간정원 발굴 △ 정원테마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 시민정원사 양성 등에 시?군과 의견을 공유하고 정원문화 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윤동준 도 산림휴양과장은 “시?군, 민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으로 다양한 정원문화를 활성화하여 도민이 쉽게 향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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