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가 3월 30일 삼척시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과 관계 공무원을 찾아 고마움을 전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지난 4일 울진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삼척으로 번지며 피해면적 2만 923ha, 지속시간 213시간이라는 역대 최장기, 역대 최대 피해의 산불이었다.
이정훈 삼척시의회 의장은“이번 산불로 많은 재산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해 안타깝지만, 살신성인을 실천하는 산불진화대원들 덕분에 위기를 넘길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삼척시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삼척시민을 대신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