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는 4월 1일 오전 구의회 5층 의장실에서 ‘2021회계연도 강남구 결산검사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복지도시위원회 복진경 의원을 비롯하여 공인회계사 ▲김민철 ▲김유정 ▲노상만 ▲김정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들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강남구청 본관 결산검사장 (지하 종합상황실)에서 2021년도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결산서 및 부속서류에 의거 계산의 과오 여부 ▲실제의 세입?세출과 출금 명령의 부합 여부 ▲재무운영의 합당성 및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다음 달인 5월 중순까지 결산검사의견서를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날 한용대 의장은 “의회 소관 업무 중 가장 중요한 업무가 결산검사인만큼 구민의 혈세가 낭비된 곳은 없는지 면밀하게 결산검사에 임해 달라”라고 당부했고, 복진경 의원은 “예산이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되었는지 철저하게 검토해 재정 건전성 확보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