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의원들이 4월 1일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진행 중인 구청 결산검사장을 방문해 결산검사 위원들을 격려했다.
결산검사는 3월 31일부터 4월 29일까지 진행되며, 2021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예산이 구의회에서 승인한 대로 규정과 목적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규명하고, 재무제표와 성과보고서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지난 한 해 동안의 재정운영성과를 평가하고 확인한다.
고기판 의장은 이날 결산검사장을 방문해 결산검사 위원들을 격려하며“결산검사는 한 해 예산이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되었는지 구민의 눈으로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예산이 헛되이 쓰이지 않았는지 꼼꼼하게 살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지난 제2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결산검사 대표위원 김길자 의원(영등포동, 당산2동)과 이규선 의원(영등포동, 당산2동), 민간위원인 정찬선?성영록?채상병 세무사, 이한송 회계사를 선임하고, 3월 24일 영등포구의회 의장실에서 위촉식을 가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