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올바른 분리배출! 현장도우미 운영
재활용품 분리배출 주민 홍보 및 자원순환 문화 정착 노력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4/03 [12:50]
대전 서구는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이달부터 ‘재활용 분리배출 현장도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활용 분리배출 현장도우미’는 총 31명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생활폐기물 배출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현장에서 주민 홍보 및 계도활동을 실시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생활폐기물 상습 불법투기 지역 계도, 재활용품 등 배출장소 및 시간 홍보, 미수거된 생활폐기물 현황 조사 및 긴급 조치 등으로,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함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5개 권역 28명으로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도우미를 투입하여 집중감시활동 및 불법배출 계도 등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폐기물이 급증하고 있어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되는 시기”라며 “주민들이 동참하는 자원순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