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중구의회는 4월 4일 의장실에서 선화동 소재 공동주택 입주예정자협의회 임원진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선화동 소재 공동주택 신축 단지의 입주예정자 협의회 임원들의 요청으로 개최되었으며, 대규모 주상복합 공동주택의 동시입주에 따른 ▲ 안전한 통학로 조성 ▲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 대중교통 체계 정비 ▲ 주차여건 개선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 생활편의 전반에 대해 폭넓은 현안들이 논의되었다.
입주예정자 협의회 임원들은“주거·교육환경 개선 요청에 진심어린 경청으로 응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연수 의장은“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었던 원도심 중구에도 근시일 내 인구 유입으로 인한 활력이 기대된다.”며“공동 주택 대단지 준공 이전에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새로 중구에 터를 잡으시는 입주민 분들과 원 주민분들 모두 주거 만족을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