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포스트코로나특별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제329회 임시회 기간인 4월 6일 제3차 포스트코로나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소관부서인 기획조정실, 일자리경제실, 복지건강국으로부터 코로나 방역 및 의료대응 현황, 민생경제 현황을 점검하고, 코로나 이후 민생 기살리기 및 감염병 대응을 위한 경북도의 주요 정책에 대한 업무를 보고 받았다.
이날 회의를 통해 포스트코로나특별위원회는 새로운 변이에 대처하기 위해 필요한 적극적인 예방접종 독려를 강조했고, 코로나19 환자의 검사-진단-격리?치료라는 의료대응 체계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있는지 점검하는 한편, 위중증 및 특수환자 집중관리를 위한 전담병원 및 병상확보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소상공인육성자금 이차보전,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온라인 경북세일페스타, 공공 일자리 창출,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 플랫폼 기반 관광마케팅 등으로 민생을 살리기위한 적극적인 대처를 당부했다.
또, 계속 변이가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조직개편 및 대선 공약이기도 한 경북대학교병원 도청신도시 분원 설치에 대한 추진 경과 등을 보고받고, 남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북부지역의 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차기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줄 것을 당부했다.
포스트코로나특별위원회 윤승오(비례) 위원장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가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손실 규모를 파악하고 구체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집행부에서 다음 정부의 정책을 면밀히 분석?검토하여, 주민들에게 조그마한 혜택이라도 누락되지 않도록 꼼꼼한 대비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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