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힘찬 첫걸음!전문과정은 4월 18일부터, 기본과정은 5월 16일부터 대면교육 시작
대구시는 환경학습 기회 확대 및 탄소중립 인식개선을 위해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있는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대구시 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고취해 지역을 기반으로 실질적으로 환경교육에 활동할 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정책으로 기본과정(연2회)과 전문과정(연1회)으로 차별화해 운영하며 대구형 환경교육의 리더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전문과정은 4월 7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24명을 모집, 4월 18일부터 5월 9일까지 4주간 대구평생학습진흥원에서 대면수업으로 진행되며,
기본과정은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접수 후 30명을 모집하고 5월 16일부터 7월 13일까지 9주간 전문과정과 동일한 장소에서 진행되며, 기본과정은 하반기(9~11월)에 1회 더 운영될 예정이다.
학습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으로 기본과정은 기후위기, 자원순환, 녹색소비, 생태계 등 환경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다루며, 전문과정의 경우는 시대적 화두인 탄소중립에 초점을 맞춰 실습 위주로 교육이 진행된다. 아울러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봉사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
대구시는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2022년 84명의 환경교육 인력을 양성하며, 향후 2025년까지 400여 명의 인력을 양성해 일반시민?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시민교육 및 환경보전 실전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홍성주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환경교육 인력양성을 통해 대구시 사회환경교육을 확대하고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환경교육에 대한 양질의 콘텐츠를 확대함으로써 향후 환경교육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생태·환경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