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휴식공간으로 인기가 높은 도심 속 도시공원에 대하여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추진하는 도시공원 시설 개선 사업은 서귀포시 도심 속 주요 공원인 샛기정 공원 외 7개소(근린공원 6개소, 어린이공원 2개소)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공원 시설물 교체 및 공원등 정비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하영올레 코스와 연계하여 정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재 샛기정 및 삼매봉 공원에 대해서는 산책로 정비(L=600m)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그 외 걸매 생태공원 외 4개 공원에 대한 노후 시설물 및 공원등 정비 공사가 4월 초 발주가 완료되어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다 나은 공원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공원 상시 비상점검반을 편성·운영하여 도시공원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불편사항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도심 속 자연인 도시공원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힐링 공간으로서 사랑받는 공원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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