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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공립나무병원 연중 운영

수목 병해충 찾아가는 무료 진단서비스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4/06 [18:04]

충북도 공립나무병원 연중 운영

수목 병해충 찾아가는 무료 진단서비스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4/06 [18:04]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도내 기관, 학교, 아파트, 가정 등에서 발생하는 수목 병해충을 직접 찾아가 무료로 진단해 주는 ‘충청북도 공립나무병원’을 연중 운영한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각종 수목 병?해충이 증가함에 따라 조경수, 정원 등 생활권 주변 수목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지만 도민들은 수목의 피해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2012년부터 공립나무병원을 무료로 연중 운영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수목진료 전문가가 나무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 직접 찾아가 수목의 피해원인을 진단하고 조치방법을 제공한다.

나무관리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정, 아파트, 기업 등 충북도민 누구나 충북산림환경연구소 공립나무병원으로 전화나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수목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산림환경연구소 김태수 자원보호팀장은“앞으로도 꾸준히 찾아가는 생활권 수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민의 생활권 수목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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