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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최연숙 의원, 5분 발언 동네서점 살리기 대책 마련 촉구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4/07 [15:16]

당진시의회 최연숙 의원, 5분 발언 동네서점 살리기 대책 마련 촉구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4/07 [15:16]

당진시의회 최연숙 의원은 7일 제92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동네서점 살리기 대책 마련 촉구에 나섰다.

 

최연숙 의원은 오랜 기간 소통의 공간이자 문화, 교육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의 공공의 장 역할을 해 온 지역 서점이 당진시에는 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며, 2021년 기준 전국 1개 서점당 인구수는 2만502명이라고 하는데 그 기준으로 볼 때 우리 시는 8개 이상의 서점이 운영되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복합문화공간으로 서점의 인문적 가치는 누구나 공감하는 사항으로 이미 많은 지자체에서 문화 향유 공간인 동네서점을 지키려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문화도시를 추구하는 당진시에서도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동네서점을 살펴 줄 것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지금이 바로 독서문화 생태계 조성의 주요 거점인 동네서점을 살릴 “골든타임”이라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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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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