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제77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심기 행사를 6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및 대형산불 대응 기간임을 감안하여 행사의 규모를 축소해 김포시 공원녹지과 자체적으로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하였으며, 호두나무 20주, 홍매화 20주, 백합나무 1년생묘목 50주를 식재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쾌적한 녹색도시 김포시를 염원하며 월곶면 성동리 산35-1번지에 한 그루 한 그루 정성스레 식재했다.
김포시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전국적으로 대형산불 발생 등의 위기상황에서 나무심기로 대형산불피해의 아픔을 극복하고 나무심기로 복구의지를 북돋고자 염원했으며,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되살려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