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유근식 의원, 2022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참관미래사회 진로교육의 핵심은 직업교육, 특성화고 경쟁력 강화에 노력할 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7일 경기도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의정부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참가선수를 격려하고 대회를 참관했다.
2022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의정부공업고를 비롯해 경민IT고, 세경고, 삼일공업고, 안양공업고, 한국조리과학고 등 6개교에서 분산 개최되고 있으며, 53개 직종에 576명(학생 446명, 일반인 13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으며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이날 유근식 의원은 이번 대회 제1경기장이자 대회본부로 운영되고 있는 의정부공업고를 방문하였으며, 김민철 의정부공업고등학교장의 안내에 따라 대회장을 둘러보고 경기를 참관하였으며, 학교현황을 청취하고 특성화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근식 의원은 “미래사회 진로교육의 핵심은 직업교육에 있고, 그 중심에 특성화고가 있다”고 말하고, “도의회는 지금까지 우리사회의 학력중심 구조 타파를 교육청에 주문해왔고, 특성화고의 경쟁력 강화를 주문해왔는데 많은 부분에서 여전히 미진하다”며, “특성화고에 대한 획기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일자리를 넘어 청년창업으로 우리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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