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래출, 민간위원장 윤상식)는 12일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와 인근 한전사거리까지 쓰레기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봄맞이 환경정화 사업은 대원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하여 총 7개 단체 민관협력을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코로나19에 지쳐, 새로운 삶의 충전이 되도록 봄맞이 산책길 활동이 늘어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계획되었다.
그 시작을 알린 12일(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환경정화 사업은 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약 20명의 회원들과 대원동 직원들이 참여하여, 쓰레기 줍기 및 적치물 정리 등을 통하여 깨끗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았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를 청소하고 나니, 마치 내 집 앞을 청소한 것처럼 기분이 좋고,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 또한 저처럼 생각할 것이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이런 기분 좋은 일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래출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노고해주신 덕분에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산책로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만들 수 있었다. 향후, 적극적인 쓰레기 취약지역 발굴과 민원제보 접수를 통해 소통하는 대원동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생태·환경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