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13일 2022년 바다환경지킴이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간제 근로자(바다환경지킴이) 20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바다환경지킴이 근무 활동 시 안전사고 예방과 위기상황 대처능력 함양, 중대 재해 처벌법을 올바르게 이해하여 사전 재해 예방을 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위해 국민응급처지교육(EFR)센터에서 안전교육전문 강사를 초청했으며, 주요 강의는 심폐소생술, 하임리히요법, 기타 응급처지방법과 중대 재해 처벌법의 입법 배경, 적용 범위,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 관련 법령 해석 등 중대 재해 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준수해야 할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강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대면으로 실시했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했다고 전했다. 구명석 개발사업단장은 “ 새만금 2호 방조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바다환경을 보여주기 위하여 모두가 힘써주시길 당부하고 특히 바다환경의 여건은 언제나 위험성이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며 사업시행 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질서있게 근무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써달라며 바다환경지킴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당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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