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인천교공원 일대에서 ‘도심속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그린 상륙작전V’사업을 통해 기획되었으며, 동구청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구청 도시경관과의 적극적인 협조로 측백나무 150주를 식재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지구의 온난화를 막기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환경보존과 관련된 봉사활동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활동에 함께 한 허인환 구청장은 “주말에도 시간을 내서 나무심기 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동구청도 지속적으로 우리 지역의 환경을 가꾸고 보호하고자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보존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그린 상륙작전V’ 사업을 통해 그린발자국 활동으로 환경캠페인, 나무심기, 해양쓰레기 수거 등 자원봉사 참여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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