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홍보지원 사업 추진기후위기대응 및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이해증진 및 생활실천 유도
경남도는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에 대한 도민 인식전환 및 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도민 홍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사업은 기후위기 심각성 및 탄소중립 인식제고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민들의 참여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1개 단체에 2억 원을 지원한다.
4월18일부터 5월2일까지 공모를 통해 사업신청서를 받을 계획이며,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단체에 대해 5월 중 자체 심의 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에 최종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여 6∼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기후, 지속가능 발전 관련 업무추진 비영리 사단?재단법인 및 비영리 민간단체, 경상남도 조례에 따라 설치된 단체, 협의회 등으로 단체에서 직접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공모기한 내 도 기후대기과로 직접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주요 사업은 ▲저탄소 실천의식 확산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 발굴?제작 ▲도민 참여형 홍보물 기획?제작 ▲온라인 홍보를 위한 콘텐츠 발굴 등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정책을 도민이 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매체를 발굴 및 홍보를 통해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을 유도하는 것이다. 정병희 기후대기과장은 “모든 도민들이 기후위기 심각성과 탄소중립 필요성을 인식하고 공감하여 생활 실천을 유도하겠다”며 “홍보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번 공모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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