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여성위원회(총무 박현실)는 지난 15일 호평동에서 쓰레기를 줍고 건강도 챙기는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에코플로깅에는 여성위원회 회원들과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권태환 감사 등이 참석했으며, 아침 일찍부터 호평동 사가연 문화거리 곳곳에 쌓여 있는 210kg 분량의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했다.
박현실 총무는 “평소에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사가연 문화거리에 무단투기 쓰레기가 여러 군데 버려져 있어 미관을 저해해왔다.”라며 “도로변이 깨끗해지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활동, 전통시장살리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