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김영준 의원은 지난 4월 13일 번동 오현로25다길 35 앞 전신주 이설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에는 구청 건설관리과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이 함께했다.
이날 김영준 의원이 방문한 번동 오현로25다길은 마을버스 운행 구간으로, 최근 일반 버스에 비해 차체가 큰 전기저상 마을버스가 도입됨에 따라 길가에 설치된 전신주가 버스 통행에 지장을 주게 됐다. 이에 버스 통행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길가에 설치된 전신주를 이설해달라는 민원이 제기된 상황이었다.
민원을 접수한 김영준 의원은 현장을 방문하여 구청 관계자와 해당 전신주를 이설하는 방법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후, 민원이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장 방문을 마치며 김영준 의원은 “오늘 현장방문에서 구청 집행부와 논의한 사항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며, “발로 뛰는 구의원으로서 현장 중심의 구민과 함께하는 강북구의회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