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가 서울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탄소중립을 위한 NO 플라스틱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북구의회 이용균 의장은 지난 4월 14일 의회 의장실에서 김선영 서울아이쿱생협 이사장 등 관계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강북구의회 청사 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이용균 의장은 “청사 내에서 일회용 플라스틱병 생수 대신 종이팩 생수를 사용하는 것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작지만 확실한 실천”이라며, “미래세대를 위해 꼭 필요한 변화를 만들고자 앞장서주시는 아이쿱생협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강북구의회도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