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어린이공원 6개소 환경개선사업 추진별빛어린이공원 등 6개소 총 20억원 투입, 주민 쉼터로 재조성
고양시 덕양구는 올해 별빛어린이공원 등 5개소 환경개선사업(사업비 18억원) 및 도비보조사업인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사업(화수어린이공원, 사업비 2억원)을 추진한다.
조성된 지 30여 년이 경과된 관내 어린이공원을 지역주민의 의견을 모아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테마 공원으로 조성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연말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관련 주민설명회 실시했으며 어린이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했다. 이에 현재 5개 어린이공원의 환경개선사업은 5월 말 준공 예정이다.
또한 도비보조금을 지원받아 시행하는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사업은 올해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여 화수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실시설계 중 ‘경기아이누리놀이터 자문단’의 전문 자문을 설계에 반영했으며, 4월 공사에 착수해 6월 준공 예정이다. 덕양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들을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놀이공간과 쉼터로, 자연과 더불어 잠시 휴식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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