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행자위, 공유재산 관리계획 대상지 현장 점검
구이119안전센터 신설 부지변경 대상지 현장 확인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4/18 [15:19]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8일 전라북도에서 제출한 ‘2022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구이119안전센터 신설 부지변경 대상지를 방문하여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지난해 10월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 시 신설 부지가 구이면 중심지와 멀리 떨어져 있어 빠른 출동이 어렵고, 부지 매입가격, 활용도 등의 사유로 통과되지 못해 부지를 변경하는 것으로 이날 행정자치위원들은 변경된 부지가 구이119안전센터 설치 대상지로 최적지인지에 대해 꼼꼼히 살폈다.
문승우 행정자치위원장은 “공유재산은 도민 전체의 공적 재산으로 취득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부지가 적정한지 현장 확인이 필요하며, 이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2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검사시설 신축’ 등 4건으로 오는 19일에 심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