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의회는 동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2회 임시회를 마지막으로 공식 회기를 마무리하는 동구의회 의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을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구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제8대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 하는 동구의회 의원들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은 전달하고 의회사무과 직원들과 기념촬영으로 지난 4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4년 임기의 절반을 코로나19라는 감염병 확산속에서 보낸 제8대 동구의회는 그 어느때보다 의정활동에 상당한 제약을 받았지만 여태껏 겪어보지 못한 상황속에서 원내에서보다 마을과 이웃 등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모범적인 의회상을 정립했다는 평가다.
정미용 의장은 "지난 4년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해온 직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되어 더욱 영광이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제8대 의회는 많은 변화와 위기 속에서 여태까지와는 전혀 다른 의정활동을 펼쳐온 가운데 앞으로도 모든 의원들은 동구민이라는 자긍심과 동구에 대한 애정으로 항상 동구와 함께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