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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국회의원, 서대구역 “명예역장” 위촉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4/19 [16:23]

김상훈 국회의원, 서대구역 “명예역장” 위촉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4/19 [16:23]

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장영철)는 19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서구)을 초청하여 서대구역 명예역장 으로 위촉하였다.

 

김상훈 의원은 대구 남서부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주민 고속철도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서대구역 조성을 주도하였으며, 서대구역 조기 활성화를 위하여 명예역장으로 위촉받았다.

 

서대구역(지난 3월 31일 개통)은 대구광역시 서구의 고속철도역으로, KTX와 SRT가 주중은 36회, 주말은 38회 운행중이며, 일평균 2,400여 명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김상훈 의원과 코레일 대구경북본부장, 서대구역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위촉장을 수여하고 매표업무와 고객맞이 인사 등 역운영 전반에 체험을 하고, 서대구역 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김상훈 의원은 “서대구역은 현재 추진 중인 대구산업선철도, 달빛내륙철도, 대구경북선 공항철도, 2024년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 등으로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과 서대구 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한, 장영철 대구경북본부장은 “서대구역을 이용하는 고객이 불편이 없도록 전반적인 시설점검, 열차이용 패턴 분석, 연계교통망 구축 등을 통하여 더욱 편리한 철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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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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