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편견과 차별없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할 것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0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2022년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사)대전광역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상용)가 주관해 열린 이날 기념 행사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장애인단체, 관련기관 및 장애인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대전장애인상 및 유공자 표창, 장학금 수여,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아직 우리 사회는 장애가 있는 분들이 살아가는데 제약과 불편함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장애인 고용 증진, 생활안정, 재활시설 개선 등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 지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 여러분의 불편한 부분을 해소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편견과 차별없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1972년부터 민간단체에서 개최해 오던 4월 20일 ‘재활의 날’을 이어, 1981년부터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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