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최경애 의원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최재형 국회의원과 함께 관내 장애인 시설을 둘러보며 의정활동을 펼쳤다.
두 의원은 종로장애인복지관(자하문로 89), 종로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삼청로 91-1)를 방문하여 김은영 종로장애인복지관장, (사)서울장애인부모연대 김수정 회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장애인 시설 운영의 어려움을 경청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장애인 정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장애인 기관 방문 의정활동은 향후 국회와 기초의회에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최경애 의원은 “장애인들이 당당하게 참여하고 활동하며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종로구의회가 앞장서서 종로구민모두가 건강하고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돌봄, 배움,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