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밀 보리 출수기 붉은곰팡이병 예방해야
배수로 정비하고 적용약제 살포 당부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4/22 [10:12]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맥류가 현재 출수기임에 따라 붉은곰팡이병 발생 가능성이 예상된다며 발생 전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붉은곰팡이병(적미병)은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 병으로, 이삭이 패는 시기부터 이삭이 여물기 이전까지 비가 잦고 90% 이상의 상대습도가 3일 이상 지속될 경우 병 발생이 급격히 늘어난다. 파종량이 많아 식물체가 빽빽하게 자라거나 질소질 비료를 많이 주면 병이 잘 발생한다. 김제지역 4월 평균기온이 11℃이며 4월 25일경 강우가 예상됨에 따라 예방적 약제방제와 포장관리를 해야 붉은곰팡이병 예방이 가능하다. 재배지 내 습도가 높으면 병이 많이 발생하므로 배수로를 30cm 이상으로 깊게 파주고 배수로 골 끝부분을 정비한다. 이삭이 패는 시기나 병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기술보급과 이승종 과장은 "국산밀, 보리 붉은곰팡이병은 초기방제가 매우 중요하며 배수로 정비와 적용약제 살포만으로도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적기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광명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그린에너지마을 모집
-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입주기업 상생기부 릴레이 화제
- 광주광역시, 건강한 생태관광도시로 탈바꿈
- 전주시, 쓰레기 불법투기 “꼼짝마” 강력 대응
- 영천시, 금호강 수질개선 및 쾌적한 강변공원 조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 창원특례시, 자원순환시설 현장행정 실시
- 환경부,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 행위 특별 감시·단속 추진
- 구례군,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ㆍ단속 추진
- 서귀포시, 2023년 봄철 산불방지종합대책 추진
- 대전 동구,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으로 선도도시 도약 앞장
- 산불예방은 산불예방 숲가꾸기로부터! 성주군 산림축산과 산불예방 숲가꾸기사업 추진완료
- 경남도, 공공열분해시설 설치 공모사업 2개소 선정 쾌거!
- 이천시, 설 연휴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 실시
- 김천시,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구제역 일제접종 실시
- 김천시, 2023년도 공수의 8명 위촉
- 대전광역시 서구 서철모 구청장, 생활쓰레기 배출 찾아가는 홍보 활동
- 광산구,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단속
- 대전보건환경硏, 도매시장 반입 농산물 안전성 검사 철저수행
- 단양군,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겨울철 전염원 제거로 선제적 대응 나서
- 광주광역시, 설 연휴 환경오염 특별단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