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성주읍에서는 4월 21일부터 5월 중순까지 영농현장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낡은 폐부직포 수거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깨끗한 성주, 쾌적한 들녘 환경조성에 나섰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참외 영농하우스 들녘에 낡은 폐부직포가 처리비용 등으로 방치되어 있어, 들녘별, 마을별로 임시 적재장소를 지정하고, 농가에 가까운 배출장소로 운반하도록 주민 홍보를 했다.
성주읍에서는 적재된 폐부직포를 무상으로 집중 수거 처리함으로써 친환경 농촌만들기와 들녘에 방치된 폐부직포를 장비를 활용, 수거하여 깨끗한 들녘에서 명품 농산물 생산에 주력할 수 있도록 함으로 깨끗한 지역 이미지 조성과 주민들의 환경보존 의식을 일깨우고자 한다.
배재억 성주읍장은“폐부직포 집중 수거와 함께 깨끗한 들녘 유지를 위하여 들녘주변 농배수로 정비를 통한 명품 참외 명성에 맞는 농업환경 조성을 위하여 주민 모두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