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김명희의원이 강북종합전통시장 아케이드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다.
4월21일 강북구청 일자리과 주관으로 강북종합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아케이드설치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11월, 강북종합전통시장이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21년 시비와 구비 28억을 확보하여, 올해부터 아케이드 공사가 추진될 계획이다.
공사구간은 수유동 179-5번지 일대, 아케이드 전체길이 230미터, 폭 5미터, 총면적 3,305.4㎡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으로, 가장 먼저 시작하는 공사가 전신주 이설작업이다.
전신주 이설작업이 끝나면, 5월에 아케이드 설계를 마무리하고, 토목공사를 6월에 진행, 아케이드 철골설치, 지붕막 공사, 금속공사가 9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마무리작업으로 전기, 통신, 간판 등 내부정비공사가 12월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김명희 의원은 “강북종합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은 저의 공약사업으로, 3년간 아케이드사업 추진위원으로 활동하며, 계획수립, 예산확보, 상인회와의 소통을 함께해왔다. 그 결실을 맺게 되어 감개무량하다. 강북종합전통시장 아케이드가 완성되면, 강북구를 대표하는 명품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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