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4월 29일 11시 성주군 농촌지도자 회원 및 농업기술센터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읍 대황리 헬스로드(대황교) 인근에서 탄소중립 실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정화활동은 농촌지도자회의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 결의와 실천교육(4.19.)에 연계하여 추진되었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들녘환경 조성과 하천변 일대에 방치되어 있던 생활 쓰레기 및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등 친환경에서 생산된 성주 참외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하였다.
또한, 활동에 앞서 저탄소 토양개량 기술보급 시범으로 바이오숯을 공급하여 염류집적 토양 개량 및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에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서 실천하였다.
한국농촌지도자성주군연합회 김윤성 회장은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서는 개인의 실천만이 아니라 지역의 모든 사회주체가 참여하여야 한다며, 농업분야에서는 농촌지도자회가 앞장서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바쁜 농사일에도 한마음이 되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자원 재활용 운동과 더불어 농업분야 15개 실천과제에 농업인학습단체가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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