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4월 30일 신당동 대학가 주변 청소 취약지역에서 대학생 자원봉사자(계명카리타스 봉사센터)가 참여하는‘대학생 청결지킴이 무단투기 단속 체험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청소 취약지인 대학가에서 무단투기 단속반과 함께 단속현장 체험을 진행하는 ‘대학생 청결지킴이 무단투기 단속체험 아카데미’를 월 1회 운영한다.
참여자는 불법투기 단속 보조활동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활동을 펼친다.
대학생 청결지킴이 무단투기 단속체험 아카데미는 4월 30일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한 첫 활동을 시작으로 11월까지 8회 진행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2021년에 대학생 청결지킴이 활동을 26회(단체 62명 6회, 개별 37명 20회)실시해 과태료 50건을 부과하고 홍보물 770여 부를 배부했다.
달서구청장 권한대행은 “대학생 청결지킴이 무단투기 단속체험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대학가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가 전파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통해 깨끗한 달서구를 만들어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