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2일 새만금을 찾는 외래방문객, 시민들에게 쾌적한 해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어촌마을 환경정비사업을 추진 했다.
이날 사업에는 김제수산업협동조합 비롯한 김제시 6개 어촌계 110여명, 바다환경지킴이 20명 등이 참여하였으며, 5월 “바다의 날” 주관,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국민의 해양사상을 고취하는 차원에서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금번 사업은 어촌마을 해안가에 방치되어 있는 해양 쓰레기 등을 수거·처리하여 깨끗한 어촌, 건강한 바다 환경 조성이 목적이며, 김제시에서는 바다환경지킴이 사업과 연계하여 새만금 신항 조성 현장 주변 해안가에서 불법쓰레기 투기 근절 캠페인 및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김제시 박금남 해양항만과장은 “현재 새만금 2호 방조제 내·외측에서는 수변도시 및 신항만이 한창 건설 진행 중으로 사업 진행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으며, 금번 사업을 토대로 김제시가 새만금 해양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위해 주기적인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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