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오는 5일 수상레저 시설인 대청수상레포츠센터를 개장해 9월 25일까지 본격 운영에 나선다.
3일 구에 따르면 금강로하스 해피로드 길목 에코공원내에 위치한 대청수상레포츠센터는 대덕구에서 유일하게 금강에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 금강변 경치를 감상하며 카약과 수상자전거, 오리배 등 수상레포츠의 짜릿함을 즐길 수 있다.
운영기관인 대덕스포츠클럽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자유롭지 못했던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대덕구 거주 어린이를 대상으로 5월 5일에 한해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고, 올해 9월 2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강규창 부구청장은 “방문객들이 금강변의 아름다운 경관 감상과 함께 수상레저 체험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개장에 앞서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달 19일 수상레저기구 및 시설, 안전장비의 관리상태와 인명구조요원의 자격과 배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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