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의장 이상정)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의 회기로 열린 제186회 양산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오늘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물금역 KTX 정차 시설개량 사업 위ㆍ수탁 협약서 동의안"을 처리하였다."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양산시에서 편성한 총 1조 6천 625억 7,236만 2천 원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사업시기의 적절성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면밀하게 심사한 결과, 양산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하였으며,"물금역 KTX 정차 시설개량 사업 위ㆍ수탁 협약서 동의안"은 시민의 오랜 숙원인 물금역 KTX 정차를 통해 시민들이 빠르고 편리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어 원안가결하였다. 한편, 박재우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하여 양산시의 돌봄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한 방안과 계획에 대하여 질의하였고, 이에 양산시장은 보육교사에 대해서는 장기근속 수당을,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와 장애인활동지원사에게는 원거리 교통지원금과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대 피해 아동쉼터와 아동공동생활가정 종사자에 대해서는 가족수당 지원을 검토중에 있다고 답변하였다. 향후 정부 차원에서 해결해야 하는 법적, 제도적 부분에 대하여는 지속해서 개선을 요구하는 등 돌봄노동자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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