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20억 확정상주, 율곡소하천 정비 5억, 외남 신촌 사면재해위험지구 정비 5억 문경, 모전교 보수보강공사 7억, 가은 원북천 정비공사 3억 등
임이자 의원(경북 상주·문경, 국민의힘)이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20억원을 확정했다.
4일 임이자 의원은 상주시 ▲공검 율곡소하천 정비공사 5억 ▲외남 신촌 사면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5억, 문경시의 경우 ▲모전교 보수보강공사 7억 ▲가은 원북천 정비공사 3억 등 총 2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를 통해 상주시 공검 율곡소하천에 대한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공검 율곡소하천은 하폭 부족에 의한 소하천 범람으로 주변 농경지 및 주택 침수피해, 소하천 제방구조물의 노후로 집중호우 발생 시 제방유실이 우려돼왔다.
또한 외남 신촌 일대 붕괴위험지역(위험등급 D등급)은 사면 붕괴 시, 토석류 발생 등으로 인한 마을 진입로 및 인근 주택 매몰우려가 있어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위험 상존해 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정비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문경시의 경우, 점촌동에 위치한 모전교는 교통량이 많은 시가지에 위치한 노후된 교량으로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등급 “C등급”에 해당하며, 보수·보강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 주민이 더욱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와 함께 가은 원북천은 홍수에 안전하면서도 문화·생태가 살아있는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하천공간으로 정비된다. 재해예방사업으로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이자 의원은 “상주·문경 시민 여러분의 일상과 밀접한 지역현안은 무엇일지 끊임없이 고민 중이다”라며 “확정된 특별교부세로 지역 주민의 주거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상주·문경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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