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세이브더칠드런-해동자원-건백-우시산 폐 페트병 업사이클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폐 페트병 활용에 따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업 사업 공동 추진
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은 세이브더칠드런-해동자원-건백-우시산과 함께 5월 11일(수) 폐 페트병 업사이클링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시설공단이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설치한 폐 페트병 무인수거기를 활용하여 업사이클링 협업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체결되었다.
매년 지역 내 각종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온 공단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본부장 노성훈)와 해동자원(대표 이종영), 건백(대표이사 박경택), 우시산(대표 변의현)과 손잡고 폐 페트병 업사이클링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공익사업을 전개한다.
대구시설공단 본사에서 5월 11일 치러진 업무협약식에서 다섯 기관은 ▲폐 페트병 활용에 따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업 강화 ▲대구시설공단 및 운영 사업자에서 발생하는 폐 페트병 자원순환 사업 공동 추진 ▲자원순환 사업과 연계한 사회적 가치(미래세대 기후위기 취약 아동 지원 활동)창출 공동 추진 및 노력강화 등 각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사업의 공동개최를 약속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다섯 기관은 각종 공익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지원과 참여, 홍보를 함께 실시해 시너지 효과와 더불어 지역 내 재활용 자원순화 문화 정착의 확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은 폐 페트병 활용 플레이크 생산(대구시설공단), 플라스틱 수거 및 활용방안 모색(세이브더칠드런), 수거된 플라스틱 미세 플레이크화(해동자원), 플레이크 조각 이용 업사이클링 섬유 생산(건백), 에코백?인형?티셔츠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 생산(우시산)의 역할을 거쳐 플라스틱 업사이클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하여 탄소 절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다섯 기관이 힘을 합해 지역 내 재활용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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