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와 에코프로는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2022. 5. 24. 청주시청 제2임시청사에서 청소종합어플 버릴시간 후원 협약을 진행했다.
㈜에코프로는 1998년 창립이후 대기오염 제어 관련 친환경 핵심소재 및 부품개발에 주력해오고 있으며 2003년부터 수입의존도가 높은 2차 전지 핵심소재들의 단계별 국산화에 성공, 환경과 에너지를 양대 축으로 성장해온 청주의 주요 기업이다.
청주시는 지자체 중심의 환경정책을 벗어나 기업?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환경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기업들에 끊임없는 러브콜을 보냈고 에코프로가 그 취지에 공감해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었다.
이날 협약에는 박종웅 청주시 환경관리본부장과 에코프로 CSR팀 최형익 이사가 참여했으며, 에코프로가 청주시에 후원한 후원금 500만원은 청소종합어플 버릴시간을 통해 친환경 행동을 하는 시민들에게 인센티브로 지급될 예정이다.
청소종합어플 버릴시간은 쓰레기 수거시간, 올바른 배출방법을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재미있고 쉽게 알려주고,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인센티브(청주페이, 경품)을 지급하는 청주페이 부가 서비스로 올해 상반기 중 개발을 마치고 하반기부터 본격 오픈할 예정이다.
2021년 행정안전부주관 올바른 재활용 실천사업 및 2022년 주민생활 확산 실천사례에 선정된 바 있으며, 시민 86%가 사용의사를 밝힐만큼 오픈 전 부터 큰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소종합어플 버릴시간을 통해 기업은 친환경 행동을 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기업은 시민들에게 ESG경영 등을 홍보하여, 기업 시민 모두가 발전하는 환경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깨끗한 청주 만들기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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