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기업 환경멘토링 및 환경기술 지원사업 본격 추진환경관리 우수업체 및 전문기관에서 시설 운영기술 등 전수
경남도는 기업의 자율적 환경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46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도 기업 환경멘토링 및 환경기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업 환경멘토링’ 사업은 환경관리 우수기업을 멘토로 선정해 기술지원을 희망하는 기업과 1:1로 맞춤형 기술지원을 하는 것으로, 2015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16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환경기술 지원사업’은 한국환경공단과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 등 전문기관에서 업체별 조건에 맞는 환경관리 방안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20여개 기업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5월 11일 멘토기업과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사업 추진방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여 참여기업이 적극적으로 기술지원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경남도는 연말 ‘기업 환경멘토링 및 환경기술 지원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기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기업 환경멘토링 및 환경기술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기업의 자율적 환경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생태·환경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