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의원, 국토위 여당 간사 내정!김정재 의원, “국민 삶과 밀접한 주거?교통 문제 해결 위해 여당 간사 역할 최선 다할 것”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은 8일 21대 국회 하반기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내정되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 개발청 등 정부부처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철도공사 등 주택·교통 관련 공공기관 등 총 31개 기관을 소관 기관으로 하는 상임위원회이다.
소관 예산은 2022년 예산 기준 총 60조 9,399억원으로 총 5개 회계(일반회계, 교통시설특별회계, 에너지및자원사업특별회계, 혁신도시건설특별회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와 2개 기금(주택도시기금, 자동차사고피해지원기금)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소관 법률로는 국토 정책 관련 법률 32개, 주택 토지 관련 법률 24개, 건설 수자원 관련 법률 9개, 교통 정책 관련 법률 19개, 항공?철도?도로 관련 법률 20개로 총 104개이다.
국토위는 20년 5월에 한 언론사에서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21대 국회 상임위 선호도 조사’에 응답한 189명 중 50명이 희망한다고 답해 선호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국회의원들 사이에서 인기 상임위로 손꼽힌다.
김 의원의 국토위 여당 간사 내정으로‘ 영일만대교 건설’, ‘동해중부선철도 부설(포항~삼척)’, ‘SRT 수서~포항 노선 신설’ 등 포항지역의 굵직한 SOC 사업 진행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정재 의원은 “국토위는 국토?주택?교통 등 국민의 삶과 밀접한 상임위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장동 방지법, 임대차 3법 개선, 부동산 시장 정상화 등 산적한 현안의 해결을 위해 여야 간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영일만 대교 건설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들에 대해서도 조속한 추진을 위해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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