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서는 여름철 축산재해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축산재해(태풍?폭염 등)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기상청에서는 이번 여름은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대기 불안정과 평균수온 상승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의 발생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여름철 축산재해 피해 대비 신속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축산재해 예방대책 상황실을 6월 13일부터 10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축산농가에 기상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여름철 재해 유형별 가축?축사시설 관리요령, 정전예방 요령 등 분야별 세부 예방대책 지도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기상특보 발령 시 유관기관(축협, 생산자단체)과 함께 비상체제로 전환, 긴밀히 협조하며 기상 위험정보를 신속 전파하고 축산피해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 및 복구 지원으로 농가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축산과장 문혁은“여름철 높은 기온으로 축사의 전기 사용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정전 피해 예방을 위해 전기안전점검, 가축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전 시 가축관리 요령 및 축산농가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주시기 바라고, 부득이 피해를 입은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조속히 가축재해보험을 가입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생태·환경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