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토마토 바이러스’ 예방이 최선도 농기원, 매개 해충 조기방제로 토마토 바이러스병 예방법 제시
충남도 농업기술원?과채연구소는?여름철 무더위 시작 전 토마토 바이러스병 확산방지를 위한 병원균 매개해충 방제와 차단 요령을 제시했다.
22일 도 농기원에 따르면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병(TYLCV)과?토마토황화바이러스병(ToCV)은?담배가루이에?의해 전염되는 병으로, 감염되면?잎이?노랗게?변하면서?생육이?위축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병(TSWV)은?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며, 증상으로는 잎에?반점이?나타나고,?병이?진전되면?새순이나?줄기는 갈색으로 변색,?열매에는?얼룩이?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바이러스병은 별도의 적용약제가 없어?바이러스를?옮기는?해충에?대한?방제로 감염 매개충 제거가?필수적이다.
바이러스 매개충은 대부분?크기가?작아 먼?거리?이동이 어려우므로,?발생초기 및 사전 예방 방제로 해충?밀도를?낮추는 것이 효과적이다. 주변에 해충 발생이 심할 경우 연동?온실에서는?측창을?닫고 천창으로?환기하는?것이 유리하고,?단동?온실은?해충?유입이 우려되는 쪽의 측창을 닫는 것이 좋다.
온실주변 해충들을 유인하는 콩, 호박 및 잡초 등을 제거하는 것도 매개충 밀도를 떨어뜨리는 방법이다. ? 이희경?과채연구소 연구사는 “담배가루이,?총채벌레?등의?알과 성충의 동시 방제를 위해 서로?다른?계통의?약제를?번갈아?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감염된 토마토를?조기에?제거하는 것이 바이러스?확산 방지에?도움이?되는 만큼 병해?발생?초기?예찰을 철저히?해야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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