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상수도 환경정비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한다.
시는 정수시설물 유지관리와 깨끗한 상수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음달 중순까지 예초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총 6개소(신흥·금강 정수장 및 신흥·금강·금마·팔봉 배수지)를 대상으로 풀 깎기, 잔재물 처리 등이 실시된다.
이를 통해 시는 해충 발생을 억제하고 정수 시설물 점검과 보수 작업을 위한 적절한 작업 공간 확보할 예정이다. 이어 여름철 우기대비 시설물 안전점검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정수시설 부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깨끗하고 맑은 물 생산 이미지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