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담양군의회의 첫 임시회가 7월1일 열렸다.
담양군의회는 1일 오후 임시회를 통해 제9대 담양군의회의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의장엔 최용만(가선거구)의원, 부의장은 박준엽(나선거구)의원이 선출되었고, 3명의 상임위원장엔 조관훈(다선거구)의원이 자치행정위원장, 최현동(라선거구)의원이 산업건설위원장, 장명영(다선거구)의원이 의회운영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최용만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의원간의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겸손한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으며, 군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담양군의회는 4일 개원식 및 상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을 위한 임시회를 열고, 14일부터 제313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