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2020년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조성한 ‘장암산 국유림활용 산촌 활성화사업지’를 대상으로 숲길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안내판 설치, 제초작업 등의 정비를 지난달 말 완료했다고 밝혔다.
장암산 국유림활용 산촌활성화사업은 경관적이 우수한 국유림을 활용하여 산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군은 2020년 국비 10억 원을 들여 숲길을 정비하고, 전망대, 풍욕대, 일광욕장, 숲속침대 등 산림휴양·치유시설물 설치했다.
또힌 군은 지난 5월부터 평창읍 상리 산1번지에 위치한 장암산 산촌 활성화사업지에 약 2천만 원을 투자하여 사업지 홍보, 시설물 이용 안내를 위한 종합안내판 및 숲길 방향표지판을 설치하였으며, 지속적인 시설물 활용을 위해 데크시설물 오일스테인 작업, 주변 제초작업 등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를 완료하였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사업지에 대한 시설물을 정비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사업 취지에 맞게 산촌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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