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울산광역시의회 8일 개원 “시민중심 민생의회 될 것”김기환 의장“울산미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펴나가겠다.”
지난 7일 김기환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친 울산광역시의회는 8일 제8대 의회 공식 출범을 알리는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은 22명의 시의원 및 김두겸 울산시장,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의원선서, 의원윤리강령 낭독, 의장 개원사, 시장과 교육감의 축사, 행정안전부 장관의 개원 축하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회원 및 시의회 소셜미디어 홍보단 등 시민 20여명이 함께 자리해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위한 첫 걸음을 알리기도 했다.
22명의 의원들은 의원선서를 통해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시민들에게 약속하고, 또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시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5개 항목으로 규정된 ’의원윤리강령‘에 서명했다.
김기환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집행부와 대화?토론을 통해 상호보완적인 역할과 선의의 경쟁으로 울산의 미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제8대 의회는 앞으로 시민의 뜻을 받들어 정책 의회, 투명 의회, 윤리 의회, 가장 중요한 민생 의회로 화합하고 배려해 조화로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출범한 제8대 시의회는 11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 위원을 선임하고, 14일 오전 11시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윤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시장과 교육감으로부터 시정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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