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제안서 평가위원회 개최기후변화대응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비 1억 원 투입해 7월 중 착수
포항시는 지난 8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위원회는 기후·탄소중립·환경·에너지분야 전문가로 교수·연구원·공무원 등 7명의 평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제안사 4개 업체의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최종 결과는 참가업체에 대한 관련 분야 용역 수행실적, 경영상태, 신인도 조사, 입찰가격평가 등을 거쳐 1개 업체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결정(선정)된다.
포항시 2050 탄소중립 기후변화대응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번 7월 중 착수할 계획으로 내용은 △2050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 수립△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 및 전망△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연도별 이행대책△기후변화 감시·예측·영향·취약성 평가 및 적응대책 등이 포함된다. 신정혁 환경정책과장은 “포항시가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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