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 아동 초등학생 1~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경기지식재산센터에서 주관하는‘찾아오는 1일 발명 창의력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명 창의력 교실은 아이들이 과학 분야를 쉽고 흥미롭게 체험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키 위해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였고, 경기지식재산센터의 연계를 통해 강사와 교구를 지원받아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진행은 2회로 나눠 20명씩 참여로 1교시는 에너지의 변환 교육으로 태양열 자동차, 수동 오르골 만들기, 2교시는 미래의 기술교육으로 자기부상열차 만들기, LED 스마트 화분 만들기 활동과 만든 교구를 가지고 직접 실행해 보는 체험 시간으로 탐구·체험형 발명 교실이 진행됐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은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신 것을 참고로 자기부상열차를 만들고 자석 레일 위에서 작동을 해보니 열차가 정말 신기하게도 앞으로 쭉 나갔어요.”라며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오산시 아동청소년과 이명숙과장은 “이번 발명 창의력 교실에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참여해봄으로써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창의력을 기를 수 있고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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