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장 황경아)가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86회 임시회를 열고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12일 오전 11시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86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구청장으로부터 2022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였다.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를 청취한 후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남구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15건을 처리한다. 대상 안건을 살펴보면 ▲남구 향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김광수 의원 등 3명) ▲남구 민주시민교육 조례안(오영순 의원 등 11명) ▲남구 소셜미디어의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한국인권도시협의회 운영 규약 개정 보고의 건 ▲남구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남구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구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구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안 ▲남구 양림역사문화마을 관광 시설물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보고의 건 ▲공유재산(광주남구로컬푸드직매장) 사용·수익허가에 따른 사용료면제동의안 ▲남구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날 김광수 의원은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획기적인 조직 개편을 통해 일할 수 있는 변화와 함께 사업추진과정에서의 불필요한 예산이 있었는지 살펴봐주기를 요청했다. 박용화 의원 또한 백운광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의 조성으로 인한 주차문제의 해결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최종 심의?의결한 후 제286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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