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생활 속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2022년 찾아가는 환경교육’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환경교육을 원하는 학교, 마을,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방문환경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상반기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추진한 시는 16개 초등학교 134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은 학교와 사전 협의를 거친 뒤 위촉된 전문 강사 2명이 직접 학교를 찾아 최근 이슈화되는 기후변화 대응과 자원절약의 중요성 등에 대해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도록 구성 진행됐다.
상반기 교육은 학교와 학생들로부터 생활 속 환경문제 해결 능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현재 학교 측 수요가 급증해 하반기 교육이 조기 신청 완료된 상황이다.
하반기 교육은 9개 초중등학교 5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추후 취소 건이 발생하면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장석붕 환경보전과장은 “이번 환경교육이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환경보호를 생활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내실 있는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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