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은 자원순환 주민 인식 개선 및 환경보호 공감대 형성을 위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교육’을 7월 14일 오전 11시 대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대송동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에는 지난 7월 1일부터 운영중인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사용방법과 재활용품 분별 및 분리배출 요령 교육, 수거된 재활용품의 활용 사업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재활용 무인회수기 사용법과 재활용품 자원순환 공정 등은 무인회수기 운영 현장 매니저가 직접 방문 설명하여 재활용과 자원순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동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재활용품 주민인식 개선 및 분리배출에 많은 도움을 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권역별, 연령별로 맞춤형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